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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의 드라마 하차설과 관련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4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은 "아직까지 하차를 논의한 적 없다. 어제(3일)도 녹화했고 이번주도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일부 촬영이 돌연 중단됐던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불화설, 하차설에 거듭 휘말리고 있다. 촬영 중단 사실이 알려진 당시에 소속사는 "컨디션이 안 좋아져 입원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제작진의 불화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태임이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최근 촬영 때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3일 알려지며 큰 파문에도 휩싸인 상황이다. 욕설 파문과 관련해선 소속사가 취재진의 연락을 피한 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태임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욕설 파문까지 얽히며 이태임의 드라마 정상 참여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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