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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42)이 4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고백했다.
황혜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언니들의 선택' 녹화에 출연해 40대 늦깎이 쌍둥이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출산 후에도 여전히 20대 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황혜영을 향해 출연진은 "남자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다"는 칭찬을 건넸다.
이에 황혜영은 "출산 후 처음 클럽에 갔는데 그 곳에서 한 남자가 합석 요청을 해오더라"며 "하지만 질투가 난 친구가 옆에서 쌍둥이 엄마임을 폭로해 합석은 무산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혜영은 자신의 현재 몸무게가 43kg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비결로 육아를 꼽았다. 그녀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은 따로 하지 못하고 오직 육아로만 자동 몸매 관리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선택'은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황혜영.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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