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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투명인간' 6MC와 그룹 신화의 진한 입맞춤이 통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6명의 MC들과 신화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날렸다.
한층 더 버라이어티해진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한 '투명인간'은 직장인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사내방송을 통해 리얼한 소통을 나눴다. 여기에 MC들과 신화의 적재적소 예능감까지 더해져 빅재미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 것.
게스트로 출격한 신화는 신인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열정적인 자기소개로 뜨거운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이어지는 직장인들의 심부름, 부탁 등을 실시간으로 들어주는 '다~ 해드립니다' 코너에서 신화는 MC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어진 미션도 거침없이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목 상태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새 신부가 될 직장인에게 열정을 다해 감미로운 축가를 불러준 김범수를 비롯해 사장님에게 노래와 춤을 시켜달라는 직장인들의 짓궂은 요청에도 센스 있게 대처하는 MC들의 활약은 회사를 순식간에 놀이터로 탈바꿈 시켰다는 평.
이처럼 '투명인간'은 쌓인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동시에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며 뜨겁게 호흡했음을 증명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화와 MC들의 쿵짝이 너무 잘 맞았네요" "'투명인간' 대박 재미있다는!" "역시 신화창조! 여직원들 부러웠어요" "보는 내내 계속 웃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들과의 리얼한 소통으로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BS 2TV '투명인간' 6MC와 신화.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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