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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혜이니가 '컬투쇼'에 출연해 당돌한 멘트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코너'에는 혜이니, 듀오 노라조, 가수 에릭남이 출연했다.
혜이니는 방송 중 에릭남과 노라조가 "너무 귀엽다고" 하자 혜이니는 "가끔 목욕탕 가서 탕 속에 얼굴만 내놓고 있다가 일어나면 모두가 놀란다. 몸이 어른이니까요" 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정찬우는 "몸만 어른이다. 머리는 아직 안컸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를 소개하던 중 "'내맘이'를 녹음할 때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을 떠올리며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라고 앨범의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또, 혜이니는 "SBS-MTV '더쇼' 에서 중국말로 한시간을 혼자 진행한다"라며 유창한 중국어를 선보였다. 에릭남은 "저는 이 정도는 못한다" 라고 놀라워 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혜이니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내맘이'는 혜이니의 청아한 목소리를 담은 혜이니표 감성 발라드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낸 곡이다.
혜이니는 오는 6일 신곡 '내맘이'로 무대에 오른다.
[가수 혜이니. 사진 =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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