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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박신혜가 중국 상하이를 찾아 팬미팅을 갖는다.
한류스타 박신혜가 오는 28일 상하이 상성극원(商城劇院)에서 '2015년 천사의 꿈 박신혜 팬미팅'을 갖게 되며 5일부터 예매가 시작됐다고 텅쉰 연예가 5일 오후 보도했다.
텅쉰 연예는 한국의 초인기 여배우 박신혜의 이번 팬미팅과 관련 "한국의 신세대 여배우가 단독으로 팬미팅을 갖는 것은 여배우로서 매우 의미를 지니는 일"이라고 강조했으며 그간 김수현, 이종석, 이민호 등 남성스타들 위주로 한류스타들이 왕성하게 중국서 활동한 데 쐐기를 박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박신혜는 데뷔 이래 출연한 한국 드라마가 국내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한류스타 선봉에 서왔다고 텅쉰 연예는 보도하고 최근 출연한 드라마 '피노키오'가 박신혜의 인기를 배가시키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한류스타 박신혜가 중국 남자배우 황샤오밍의 상대역으로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중국 후난위성의 정월대보름 특집프로가 5일 저녁 7시 30분 중국에서 전파를 탄다.
[박신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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