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오는 12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홈경기 종료 후 애장품 이벤트 및 플레이오프 출정식을 개최한다.
OK저축은행(이하 OK)은 "오는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선수단 애장품 추첨 행사를 비롯한 팬 서비스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팬들에게 밝히는 '플레이오프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선수단 애장품 추첨행사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OK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애장품을 받고 싶은 해당 선수명과 플레이오프에 대한 화이팅 메시지를 사연형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10일까지 접수된 사연을 대상으로 12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종료 후 해당 선수가 직접 추첨을 통해 선정한 팬에게 자신의 애장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에 당첨된 팬에게는 선수단과의 촬영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특히 이번 선수단 애장품 추첨행사에는 김세진 감독과 석진욱 수석코치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애장품은 경기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단 두 시즌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OK는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선수단의 각오를 밝히는 미니 팬 인터뷰 형식의 플레이오프 출정식도 계획하고 있다.
김세진 감독과 석진욱 수석코치, 주장 강영준과 외국인 선수 시몬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직접 팬들에게 각오를 밝히고, 팬들의 궁금한 사항에도 직접 답변하는 형식의 출정식이 예정돼 있다.
한편 OK는 한 시즌 동안 성원해준 홈 팬들에게 12일 경기 당일 스포츠타월, 담요, 레플리카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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