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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북한이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북한이 지난 3일 전극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학생체육협회 위원장 명의의 서신과 함께 공식참가신청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을 통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8개 종목 총 108명의 선수와 임원을 대회에 파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상, 다이빙, 기계체조, 리듬체조, 탁구, 유도 등 6개 개인종목과 여자축구, 핸드볼 등 2개 단체 종목에 선수 75명, 임원 33명이다.
한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21개 종목에 170개국 2만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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