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풍문' 촬영장서 볼살애교 폭발 '발랄+엉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준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훈훈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6일 오전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SNS(www.facebook.com/praintpc)를 통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준의 현장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은 유호정과 연기 동작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어머니 연희(유호정)로부터 애정 어린 꾸중을 듣는 듯한 이준은 한쪽 볼을 꼬집힌 채 상대를 바라보는 한편 직접 자신의 양 볼을 장난스레 꼬집어 보이고 있다.

편안한 후드 티셔츠 차림의 이준이 선보이는 '볼살 애교'에 촬영 현장은 실제 가정집 같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실제 이준은 항상 발랄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봄과 아기를 지키려는 인상의 노력과 반항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특히 4회 말미에서는 봄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직접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장면이 방송돼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더했다.

드라마 속 사실감 있는 연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준은 소년다운 순수함과 사랑하는 이를 향한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한인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준은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배우 이준.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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