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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의 신하균과 강한나가 훈훈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다.
6일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측이 난세에 피어난 연꽃 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 장군 김민재(신하균)와 기녀 가희(강한나)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극중 가희를 향한 민재의 진실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은 물론,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벚꽃나무 아래를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 그리고 민재의 꿈처럼 두 사람만의 낙원을 향해 걸어가는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또 스크린 밖 신하균과 강한나의 장난스러운 모습도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진짜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기애애하고 다정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려낸 영화로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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