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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추성훈이 다리 찢기와 채썰기를 동시에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게스트 추성훈의 만재도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의 생일 파티를 마치고 돌아온 차승원과 그를 맞기 위해 집안을 청소하는 등 분주히 준비하는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특별게스트 추성훈이 등장해 이들과 함께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고군분투가 펼쳐지며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서 추성훈은 격투기 선수다운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다리를 일자로 찢은 상태에서도 편안한 표정으로 칼질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양푼 속에는 많은 양의 채 썬 양파들이 쌓여 있어 꽤 오랜시간 동안 채썰기에 집중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뛰어난 요리실력의 차셰프 차승원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계속 다리를 찢은 자세로 호박을 집중해서 써는 모습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칼질 실력이 상당했다. 채썰기, 마늘 빻기 등 온갖 일을 열심히 잘 도왔다. 계란말이도 거뜬히 만들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2박 3일 일정에 1박 2일치 옷만을 가져와 손호준의 조끼를 빌려 입는 등 이번 회는 추성훈의 만재도 적응을 위한 고군분투 에피소드들이 빼곡히 펼쳐지며 빵빵 터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이 본격적으로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은 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삼시세끼' 추성훈.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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