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 부산 시민들을 초대한다.
부산은 7일 오후 4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을 치른다. 부산아이파크는 올 시즌 “축구는 축제다” 라는 컨셉으로 경기장에 다양한 즐거움을 준비 중이다. 축구장에서 부산 시민들이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기존 축구장에서의 즐거움을 모두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아이파크는 경기장에 ‘스포츠 FUN ZONE’ 과 ‘먹거리 ZONE’, ‘팬 서비스 ZONE’ 을 준비해 축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을 갖췄다.
축구팬들이 처음 만날 장소는 장외에 설치된 스포츠 FUN ZONE 이다. 스포츠 FUN ZONE 에서는 부산아이파크 캐논슛, 도전! 로데오 게임 등 체험형 기기를 설치해 팬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대형 냉장고와 대형 TV가 걸린 경품 행사 또한 스포츠 FUN ZONE 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메인 게이트인 E-23 게이트에 설치된 ‘먹거리 ZONE’ 에서는 팬들에게 행운이 담긴 포춘쿠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음료와 생수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의 양손 가득 선물을 안긴다.
경기장에 입장하며 ‘팬 서비스 ZONE’ 이 기다린다. 팬 서비스 ZONE 에서는 어린이 놀이랜드와 시즌 회원 라운지를 설치해 가족끼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축구장을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부산의 즐거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경기 직전까지 군악대 공연, 프로 치어리더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이어가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한편 2015 부산의 즐거움을 바꿀 부산아이파크의 개막전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 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구단 사무국 전화(051-941-1100) 또는 페이스북 (facebook.com/bsipark) 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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