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안다(ANDA)가 특유의 러블리한 감성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다는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S대는 갔을 텐데’를 열창했다.
이날 이니셜 ‘S’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상의에 빈티지 블루진을 매치한 놈코어(Normcore) 콘셉트의 발랄한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안다는 스타일리쉬 어반 R&B 스타일의 신곡 ‘S대는 갔을 텐데’의 감미로운 사운드에 맞춰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이 지닌 느낌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S라인 골반 업(UP)' 퍼포먼스도 곁들이는 등 러블리와 섹시를 오고가는 반전 매력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S대는 갔을 텐데’는 미디엄 템포의 EDM비트가 인상적인 어반 R&B 스타일의 곡으로 한 남자를 향한 복잡하고 애타는 사랑의 감정을 어려운 공부에 빗댄 독특한 발상이 압권이라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안다는 지난 달 26일 디지털 싱글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