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릭남, 감성발라더의 컴백 '괜찮아 괜찮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컴백했다.

에릭남은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황광희 김유정 홍종현) 805회에서 '괜찮아 괜찮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릭남은 깔끔한 체크 무늬 코트를 입고 등장해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살렸다.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호소력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에릭남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록적인 성향이 강한 팝 발라드곡으로 기존 가요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업템포 느낌의 곡이다. 강렬한 록기타 사운드와 드럼비트,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절제됨 속에서도 힘이 느껴진다. 특히 소울과 록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에릭남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빅스, 슈퍼주니어-D&E, 니엘,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마이네임, 에릭남, 소야, 케이케이, 소나무, 안다, 혜이니, 비아이지, 러버소울, 샤넌, 에이코어,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에릭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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