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한혁승 기자] 한화 김경언이 8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LG 시범경기 3회초 1사에 타석에서 한 발을 타석에서 안 뺀 채 다음 타석을 준비하고 있다.
KBO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규칙위원회를 열어 스피드업 관련 규정을 추가했다. '타자의 불필요한 타임을 불허하고,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한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한다. 위반 시 투수에게 투구를 지시한 후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는 것이 그 중 하나다.
이는 이번 시범경기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지난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LG전에서는 김경언, 이진영 등 타석 이탈로 '자동 스트라이크'가 주어지기도 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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