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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가 또 한 번의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6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스파클링걸스는 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 미란다로 구성된 팀으로, 'K팝스타4'에서 결성하게 됐다. 약 3개월 전에는 서로에 대해 몰랐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의 팀이 됐다.
이들은 머라이어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함께 부른 'When You Believe'을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황윤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적은 일어날 수 있어요. 당신이 믿는다면'이라는 가사가 와닿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개개인의 존재감은 미비했지만 스파클링걸스로 결성해 포텐을 터트렸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도 최고의 화음과 호흡을 보여줘 객석을 놀라게 했다.
['K팝스타4' 16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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