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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사상 처음으로 3루수로 출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맥케니크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5회말 대타로 투입된 뒤 6회초부터 3루수로 출전했다. 타석에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선발라인업은 조시 해리슨(3루수)-그레고리 프랑코(우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람보(1루수)-조디 머셔(유격수)-크리스 스튜어트(포수)-게릿 코일(투수).
강정호는 5회말 레다메스 리즈 타석에서 대타로 투입됐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블레인 보이어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2루 상황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왼손투수 로건 다넬에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또한, 강정호는 6회부터 3루수로 4이닝을 소화했다. 7회와 8회, 9회 연이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피츠버그는 1회말 2사 이후 간판타자 앤드류 맥커친이 좌월 2루타를 날렸다. 후속 닐 워터 역시 2루타를 날려 맥커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자 미네소타는 2회초 1사 후 미구엘 사노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더 이상 홈을 밟은 주자가 없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케릿 코일은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번째 투수 레다메스 리즈는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는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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