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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1TV '가요무대'의 기세에 월화극이 맥을 못추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시청률 1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월화극은 '가요무대'보다 모두 시청률이 낮았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6%,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8.3%, KBS 2TV '블러드'는 4.4%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만이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로 그나마 '가요무대'의 시청률과 가장 가까웠다.
월화극은 유독 '가요무대'와의 경쟁에서 힘에 부친 모습이다. 지난달 23일에도 '가요무대'가 월화극을 모두 이기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 '가요무대'가 결방한 지난 2일에는 KBS 1TV에서 '공사 창립 특집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가 방송됐는데 20.1%의 높은 시청률로 월화극을 꺾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방영 중인 3사 월화극 중 20%를 넘었던 드라마는 한 편도 없다.
[KBS 1TV '가요무대'.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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