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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33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 2월 25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했던 류현진은 26일 등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다는 소식을 전해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MRI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드러났고 3월 3일 다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지난 8일에는 불펜 피칭을 넘어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하는 라이브 피칭을 했다. 실전 복귀를 앞두고 가장 실전에 가깝게 던진 것.
때문에 당시 라이브 피칭이 첫 등판 이전 마지막 투구인 듯 했지만 이날 불펜피칭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날 류현진의 불펜 피칭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류현진만의 특징 때문. 대부분의 선수들이 선발로 나서기 2~3일 전 불펜 피칭을 하는 것과 달리 류현진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불펜 피칭없이 곧바로 등판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불펜 피칭을 하며 몸 풀기를 완벽히 마친 류현진이 1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어떤 투구내용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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