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부인 상대 이혼 소송 진행 중…11년만에 파경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김동성이 부인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과 오씨는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 중이다.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한 김동성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2년에는 오씨를 사창힌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동성은 최근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1월에는 두 자녀와 함께 결혼 11주년 리마인드웨딩 앨범을 촬영한 바 있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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