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염경엽 감독의 미안함, 강해진 넥센 증명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5-03-11 06:50:02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염경엽 감독이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이는 강팀 반열에 완전히 오른 넥센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자타공인 10개 구단 최강 타선을 자랑한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진출하기는 했지만 올해도 여전히 쉬어갈 타순이 잘 보이지 않는다.

염경엽 감독은 하위타순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전 라인업을 대부분 확정한 상황이다. 테이블세터는 지난해와 다름없이 서건창-이택근이 맡으며 3번과 4번 역시 유한준과 박병호가 자리를 지킨다.

강정호가 빠진 5번 타자로는 지난해까지 6번 타자를 맡은 김민성이 나선다. 6번 타자는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브래드 스나이더가 맡는다. 9번은 박동원. 아직 7, 8번만 지명타자와 유격수 자리를 놓고 유동적인 상황이다.

유격수로는 윤석민, 김하성, 김지수가 나서는 것을 감안했을 때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다른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주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백업'이란 말을 쓰기도 아까운 선수들이 남아 있다. 문우람, 박헌도 등이 그들이다. 여기에 구단이 전략적으로 키우는 강지광도 있으며 우여곡절 끝에 FA로 남은 이성열도 있다.

또 지난해 가능성을 보여준 고종욱, 어느 포지션에 뛰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서동욱도 언제든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사실상 한 자리를 놓고 파이를 나눠 가져야 한다.

염경엽 감독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염 감독은 문우람을 대표적으로 언급하며 "지난해와 활용도가 비슷할 것 같다. 안타깝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다 쓰고 싶은데 자리가 한정돼 있으니…"라며 주전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백업 선수들이 많이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나타냈다.

2013년 69경기에서 타율 .305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문우람은 지난해 122경기에 나서 타율 .284 6홈런 43타점 46득점으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122경기였지만 324타수인 것에서 보듯 완벽한 주전은 아니었다.

이어 염 감독은 "이러한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내년,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선수들에게 언제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선수들로서는 아쉽겠지만 포기를 안하도록 잘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상황이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은 감추지 않았다. 그는 "백업이 성장하면서 팀이 성장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프로야구는 장기 레이스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팀당 144경기를 치른다. 결국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 위기 대처능력도 좋을 수 밖에 없다.

이제 넥센은 몇 명의 스타 선수들만이 아닌, 백업 선수 역시 다른 구단에 비해 비교우위를 점하는 구단이 됐다. 염경엽 감독이 백업선수들에게 미안함을 나타내면서도 웃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넥센 염경엽 감독과 문우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