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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K팝스타4' 톱8 진출자 이진아가 작업 방법을 소개했다.
이진아는 지난 3일 생방송 무대에 앞서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하고 만족하고 있다.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것이니,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을 시작했을 당시를 돌아보며 "사실 제가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다. 하지만,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게 되면서 어머니는 'K팝스타4' 참가 전에도 저를 많이 지지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작업 방법에 대해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영감을 얻는다. 평소에 습작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영화를 보거나, 집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버스를 타고 갈 때 조금이라도 어떤 감정이 느껴지면 일기처럼 적어놓았다가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한다"고 설명했다.
음악 외 취미에 대해선 "기타를 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잘 그리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캔버스와 이젤을 놓고 낙서처럼 마음껏 그림을 그리곤 한다. 그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나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거나 전시회에 가는 것도 즐긴다"고 전했다.
이진아는 'K팝스타4'에서 1라운드부터 '시간아 천천히'라는 자작곡으로 단번에 큰 화제를 모은며 화제를 모았다.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 사진 = 카마스튜디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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