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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서가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 됐다.
윤서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의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합류한다.
윤서가 맡은 윤승아는 윤씨 종가 동락당 철부지 막내딸로 일명 '동락당'의 귀여운 트러블 메이커이다. 윤서는 연기자를 꿈꾸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막내딸 승아로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청순 첫사랑 애정 역할부터 MBN '천국의 눈물'의 독한 악녀 진제인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 시청률 상승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번 '오늘부터 사랑해'로 대중성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2015년 기대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서는 "좋은 작품, 좋은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막내딸 승아 역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4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윤서. 사진 = 웰메이드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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