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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소유진이 패션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최근 '여배우의 사계'를 표현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유진은 자신만의 컬러로 아름답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봄 향기가 물씬 풍기며 프렌치 시크를, 화이트와 블랙의 상반된 매력을 어필했다.
이번 화보는 르샵, 주줌, 스타일난다, 바이가미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소유진은 블랙의 시스루 드레스로 기품넘치는 모습으로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겼다. 블랙의 아이메이크업과 풍성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무심한 듯 섹시한 표정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진은 "저한테 남편은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배울 점이 정말 많고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진짜 이렇게 자상한 사람은 만나 보실 수 없을 것"이라며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이 훈제굴로 대시한 사연과 관련해서는 "저는 와인과 타바스코 소스에 찍어먹는 것에 비해 많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해 오히려 제가 찾아보고 있다.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게 정말 재밌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드라마 '위대한 이야기'으로 본업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소유진. 사진 = bnt world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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