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권혁은 많이 좋아졌다. 오키나와 추가 훈련 효과가 이제 나타나는 것 같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1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8로 졌다. 이로써 한화는 시범경기 2연패에 빠졌다.
이날 한화 선발 유먼은 3⅓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며 9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권혁은 2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비교적 잘 막았다. 유먼에 이어 등판한 유창식-최우석-김기현-허유강-권혁이 5⅔이닝 동안 한 점만 내준 건 분명 수확이었다. 타선은 안타 6개와 볼넷 8개를 기록했으나 4득점에 그친 게 다소 아쉬웠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날씨 탓인지 유먼이 좋지 않았다. 수비에서 실수가 나온 부분도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권혁은 많이 좋아졌다. 오키나와 추가 훈련 효과가 이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혁은 본진이 모두 귀국한 3일부터 6일까지 오키나와에서 김 감독과 추가 훈련을 실시했다. 스스로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만족해한 바 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