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이현승이 2군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현승은 11일 전라남도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 2군과의 연습경기서 선발 등판, 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39km였고, 투구수는 44개였다.
이현승은 올 시즌 두산 5선발로 확정됐다. 김태형 감독은 삼성과의 시범경기 개막 2연전서 이현승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5선발 후보 이재우는 불펜으로, 또 다른 5선발후보 노경은은 턱 관절 부상 이후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두산은 10일~11일 넥센과의 목동 2연전을 강풍과 추위로 치르지 못했다. 때문에 이현승이 2군서 정상적으로 등판, 정규시즌 준비를 한 것이라고 봐도 된다.
[이현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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