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유선 '퇴마사' 출연확정, 3월 크랭크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성균과 유선이 영화 '퇴마사'에 출연한다.

12일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영화 '퇴마사'(감독 김휘)에 출연을 확정했다. 유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퇴마사'는 '이웃사람'을 연출한 김휘 감독의 차기작으로, 당초 '무녀굴'로 알려졌던 작품이다. 특히 '퇴마사'는 제주 김념사굴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한편 김성균, 유선의 출연이 확정된 '퇴마사'는 3월 첫 촬영 예정이다.

[김성균(왼쪽) 유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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