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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가 방출(?)한 전 애인인 슈퍼모델 바 라파엘리(29)가 약혼했다.
미국 US위클린은 이스라엘 출신의 섹시모델 바 라파엘리가 사업가 아디 에즈라와 1년 연애끝에 약혼했다고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라파엘리는 에즈라와 12년간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10월 이 금발의 모델은 이 유명사업가와 교제한다는 데일리뉴스의 보도를 부인했었다. 당시 그녀는 "데일리뉴스가 내가 유명한 부자남자를 찾고 있다나? 절대 거짓말이다"고 트위터를 통해 부인했다. "정말 웃기네, 난 지금 싱글, 독신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1일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해변에서 약혼남 에즈라와 키스하는 사진을 당당히 올렸다. 옆에는 목걸이에 'Love'라고 쓰여진 사진을 붙였다.
바 라파엘리는 지난 2005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를 하며 염문을 뿌렸다. 직전까지 디카프리오는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 연애했었다. 지젤 번천은 올해초 슈퍼볼서 우승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와 결혼했다.
[바 라피엘리. 사진 =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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