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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14세 연상, 10세 연하까지 연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장수상회'(제작 빅픽쳐 CJ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강제규 감독과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EXO(엑소) 찬열이 참석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물음에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위로 14살, 아래로 9~10살 정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조진웅 또한 "나도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강제규 감독의 첫 러브스토리 영화 '장수상회'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
[배우 황우슬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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