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노경은이 2군 잔류조 선수단에 합류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12일 "노경은이 2군 잔류조에 합류했다"며 "지금 턱 주위 통증은 없으나 러닝과 수영 등은 제한이 있어 2군 트레이너와 함께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단 조절을 통한 영양 섭취와 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투구는 지금 그물에 공을 던지는 넷 스로잉 정도만 가능하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경은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서 라이브배팅 도중 타구에 맞아 턱 관절 부상을 당했다. 현지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뒤 국내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엑스레이 및 CT 촬영 결과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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