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마무리 후보 윤명준이 2군 연습경기에 첫 실전 등판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윤명준은 12일 함평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구원 등판,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18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까지 나왔다. 이날 경기가 윤명준의 올 시즌 첫 실전 무대였다.
윤명준은 "첫 실전 등판이라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고, 투구를 지켜본 전력분석 팀에서는 "가끔 빠지는 볼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두산 윤명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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