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다.
서건창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5로 뒤진 8회말 타격 후 다리를 절뚝거리며 제대로 뛰지 못했다.
넥센 관계자는 "왼쪽 네 번째 발가락에 통증이 있어 교체됐다"며 "공에 맞거나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어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9회초까지 KIA가 넥센에 5-1로 앞서고 있다.
[넥센 서건창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8회말 2사 2루 내야 땅볼 때 1루로 향하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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