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C 스나이퍼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MC 스나이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열정적으로 격정적인 래핑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MC 유희열은 오랜만에 만난 MC 스나이퍼와 인사를 나눈 후 "좋은 소식을 들었다"며 MC 스나이퍼의 결혼과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MC 스나이퍼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는 7월에 아빠가 된다고 밝힌 MC 스나이퍼는 "아이의 태명이 300"이라고 밝혔다. MC 스나이퍼는 "요즘 튼튼이, 건강이 같은 태명이 많은데, 우리 아이는 스파르타 힙합 스타일로 300이라고 지었다"고 말하며 태명을 지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MC 스나이퍼는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랩퍼로 날 선 가사가 안 나온다"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MC 스나이퍼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MC 스나이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