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5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 5A홀에서 2015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이번 출정식은 'Restart2015, 다시 뛰는 거인의 심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티브로 팬들과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고, 이종운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롯데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터뷰, 기원 행사, 출정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한 출정 세리머니 이후에는 참석한 팬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롯데 팬이자 부산 출신 가수 육중완이 속한 락 밴드 '장미여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출정식 초대장은 13일부터 22일까지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3차례 시범경기에서 13일 100매, 21일과 22일 각 150매를 구장 3층 자이언츠 센터에서 1인 2매 기준 선착순 배부한다. 또한 홈페이지 응원메시지 이벤트와 당일 행사장(벡스코3층) 안내부스를 통해 각 200매를 배부한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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