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故) 폴 워커가 자신의 유작 '분노의 질주:더 세븐'으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다.
반격에 임하는 최강 멤버들은 바로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모두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들로, 이들이 모두 모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그 시너지를 발산하며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해왔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대표 얼굴 빈 디젤은 모든 액션을 섭렵한 끝장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액션 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빈 디젤은 여전히 강렬한 액션은 물론, 소중한 팀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명콤비였던 폴 워커와의 환상 호흡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진한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폴 워커는 자신의 주특기인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은 물론, 달리는 차에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등 짜릿한 맨몸 액션까지 선보인다. 이런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속 폴 워커의 모습은 지금껏 그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부터 새롭게 합류한 드웨인 존슨은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파워풀한 움직임으로 격투 장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사상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에 맞서는 역대 최강의 멤버로 합류, 특유의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배우의 최강 조합에 맞설 강력한 상대는 바로 제이슨 스타뎀이다.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을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날 수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폴 워커와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의 짜릿한 액션을 마주할 수 있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내달 2일 IMAX로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폴 워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위부터).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