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3연승은 끝났지만 나름의 성과를 얻고 길었던 원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KIA는 시범경기 전적 3승 2패가 됐다.
KIA는 지난 7일 마산 2연전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에는 포항에서 삼성과 2연전(10일 경기는 한파로 취소), 12일과 이날은 목동에서 넥센과 2연전을 치렀다. 총 5경기에서 3승 2패의 성적을 거둔 KIA는 드디어 마무리 새 단장 중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홈으로 가게 됐다. KIA는 14일과 15일 LG 트윈스와 2연전을 치른다.
때문에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한 코멘트 보다는 “김기태 감독은 경기 후 “원정 경기를 치르느라 선수들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며 오랜만에 광주 홈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KIA 김기태 감독.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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