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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영석 PD가 특별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는 '2015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특별상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나 PD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대한 참신한 시도로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나영석 PD는 "정말 감사하다. 케이블TV 20년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올린 공적이 있기에 나 또한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생한 선후배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CJ E&M 소속 나영석 PD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 '꽃보다' 시리즈를 성공시켰으며 이후 '삼시세끼' 정선편, 어촌편으로 연이어 히트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케이블TV 방송대상'은 우수 케이블TV방송프로그램과 케이블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연예인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올해 8주년을 맞았다.
[나영석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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