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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대디열' 이동건이 한영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1회에는 참여수업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한열(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열은 자신을 가리켜 과거 최고의 야구선수라고 말했고, 이어 재활치료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사랑이(이레)의 선생님(한영)에게 "어후, 라인이"라며 "엉망이네. 밸런스가 안맞아"라고 독설을 가했다. 한열은 "재활 불능 수준인데"라고 말했고, 이어 "하지만 이뻐요, 미소가. 애들을 아끼는 마음이 묻어나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열은 아이들을 향해 "봤지? 이게 재활이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슈퍼대디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슈퍼대디열'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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