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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유승옥이 '압구정백야'에서 몸매 자랑과 함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05회에서는 유레카(유승옥)가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 사이에서 질투를 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레카, 백야, 장화엄, 조지아(황정서), 정삼희(이효영)는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
특히 유레카 역 유승옥은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고, 한 스태프가 유레카 몸매를 훔쳐보자 장화엄은 "야. 너 뭐하냐?"라며 그를 노려봤다.
이어 유레카는 조지아가 "하루에 운동 몇시간 하세요?"라고 묻자 "두시간 가까이요. 가끔 건너뛸 때도 있고요"라고 답했다. 또 식이요법을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요"라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들에겐 달랐다. 유레카는 음악을 듣고는 "음악 좋다. 팀장님 우리 같이 춤 춰요"라며 장화엄을 유혹하는가 하면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기도 했다.
이후 유레카는 명품을 몸에 두른 또 다른 남자가 등장하자 눈빛이 바뀌며 함꼐 춤을 춰 속물 근성을 드러냈다.
['압구정백야' 유승옥.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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