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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노을(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이 걸그룹 SES로 분했다.
13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선 노을 콘서트 '목소리'가 열렸다.
이날 노을 전우성, 이상곤, 강균성은 각각 SES의 슈, 바다, 유진으로 분해 히트곡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SES의 화이트 의상을 비롯해 헤어 스타일까지 똑같이 연출했다. 특히, 짙은 화장에 가슴 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노래 역시 멤버들이 직접 소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노을은 지난 1월 8일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었다.
서울 공연 외에도 오는 21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28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보컬그룹 노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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