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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노을(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의 강균성이 전우성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13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선 노을 콘서트 '목소리'가 열렸다.
이날 노을은 라디오 부스를 꾸며두고 코너를 진행하던 중 '노을 멤버가 되지 않으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우성은 "체육 선생님이 됐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강균성은 "체대를 나왔다. 달리기를 정말 잘한다"며 "그런데 '아육대'에서 예선탈락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전우성은 "저도 제가 건강할 줄 알았다"고 웃으며 자신의 육상 기록에 대해 "100m 12.43초 나왔다. 2년 전 기록이다"고도 덧붙였다.
노을은 지난 1월 8일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었다.
서울 공연 외에도 오는 21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28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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