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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이 낚시에 실패해 시무룩한 유해진을 격려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8회에서는 결국 낚시에 실패해 빈 통으로 집에 돌아온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낚시에 성공하길 바랐지만 못할 것을 예상해 그의 FB(피쉬뱅크)에서 놀래미 일곱 마리를 가져왔다. 이어 그는 놀래미를 가져다 회를 떴고 제작진의 주문인 회전초밥을 만들었다.
이어 차승원은 빈 통으로 돌아와 시무룩한 표정의 유해진에게 "잡았다고 쳐, 잡았다고"라며 괜찮다고 격려했다. 유해진은 "나 내일 아침 7시에 한 번만 더 해보려고"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이제 그만해. 사서 먹어. 열심히 연기해서 돈 벌어서 사서 먹자"라며 유해진을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삼시세끼' 어촌편 8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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