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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낚시에 결국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8회에서는 마지막날 아침, 낚시 성공의 꿈을 버리지 않고 도전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만재도에서 이루고 가고 싶은게 뭐냐면, 딱 잡아서 한 번 '너구나'라고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고 그만큼 낚시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어촌계장은 "낚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절대 다르다"라며 유해진을 격려했고, 만재도의 핫스팟으로 함께 향했다.
유해진은 "오늘은 기필고 잡겠다. 다시 해보자"라며 심기일전했다. 하지만 약속했던 1시간 동안 낚싯대에는 아무런 입질도 오지 않았다. 그는 "철수다. 내가 할 일은 역시 불피우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8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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