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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산체와 벌이의 레슬링 해설자로 활약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8회에서는 만재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방에서 격한 레슬링을 하고 있는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했다. 이어 그는 "땡!"이라고 말하며 레슬링 놀이를 시작했고 산체에게 "쟤가 옆으로 공격해오면 받아치면 안 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또 벌이에게는 "공격하면 일어날 생각을 해야지, 아프다고 앙앙거리면 안 되는 거야. 알겠지?"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이는 산체를 상대로 강펀치를 날렸고, 레슬링 사상 처음으로 벌이의 승리로 끝났다. 유해진은 자신에게 피신한 산체를 바라보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삼시세끼' 어촌편 8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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