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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보경이 풀타임 활약한 위건 애슬레틱이 승리를 맛봤다.
위건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뉴요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서 로더햄에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위건은 승점34점을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가속도를 더했다.
김보경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위건에선 페넌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페넌트는 전반 31분과 36분 연속해서 두 골을 몰아치며 영웅이 됐다.
로더햄은 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만회했지만 위건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위건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위건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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