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단지, 오늘(15일) 결혼식 포착…꽃처럼 예쁜 신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리포터 하지영이 VJ출신 배우 단지(본명 장미희)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영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VJ단지 결혼식 사회 보러. 결혼 정말 정말 축하하고 신랑이 더 흥있고 더 멋지네. 행복해보인다. 축하 축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지영과 단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단지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단지는 이날 인천 연수구의 한 호텔에서 8년 간 열애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단지는 과거 케이블채널 엠넷의 VJ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궁', 영화 '어린 신부' 등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영(왼쪽)과 단지. 사진 = 하지영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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