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한파속 전원 상의 탈의…강민경 충격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다비치 강민경의 눈 앞에서 전원 상의 탈의에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민경과 멤버들이 등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등산 도중 간식을 내걸고 각종 게임을 진행했다.

인내심 테스트라는 명목 아래 멤버들은 전원 상의 탈의 후 눈밭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에 들어갔다. 게스트로 강민경이 함께 자리하고 있음에도 멤버들은 거리낌없이 상의를 벗어던져 그녀를 충격에 빠트렸다.

급기야 전원 상의 탈의한 모습에 유호진 PD는 "이거는 저희끼리 할게요"라고 강민경에게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인내심 테스트에서는 서로의 몸에 눈을 뿌리는 공격을 하다가 마지막까지 버틴 데프콘이 최종 승리를 거둬 간식을 차지할 수 있었다.

[강민경과 '1박2일' 멤버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