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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가인이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인 이펙트(effect)'를 발휘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더블 타이틀곡인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에 3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뿐 아니라 SNS와 국내 동영상 사이트 조회수까지 합하면 실질적으로 두 배수 이상의 뷰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10월 발표된 '피어나'는 발표 3년만에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가인의 변함없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피어나’ 뮤직비디오는 19세 이상 시청등급이지만, 가인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발표곡 ‘Fxxk U’도 600만뷰를 넘어서며 발표할 때 마다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가인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가인의 성적은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으로 영역을 확대해 온 가인의 실험 정신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가인. 사진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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