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이 고교시절 여자친구가 현재 미국에서 유명인이 됐다고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강남의 고교 시절 사진이 소개됐다.
몸무게가 90kg에 육박하던 시절의 사진이 등장하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영화를 보면 야쿠자의 심부름을 하는 친구 있지 않나? 그렇게 생겼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그런데 이 때 내가 인기가 많았다. 이 당시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한국 친구와 사귀었는데 지금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한다더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수소문 결과 배우가 아니라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MIB 멤버 강남.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