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에서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8회에서는 유해진이 끝까지 바다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회전초밥을 먹기 위해 자전거 바퀴, 시멘트 덩어리, 고무대야 뚜껑으로 능숙하게 회전판을 만들어냈으며 마지막 메뉴인 해산물 피자를 굽기 위한 빵틀 받침대까지 철사로 완벽히 만들어내는 손재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바다낚시에 도전한 유해진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낚시에 도전해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
이처럼 유해진은 회전초밥과 해산물 피자를 먹기 위해 능숙하게 회전판과 빵틀 받침대를 만들어내는 등 시종일관 듬직한 모습과 손재주를 보여줬고, 마지막 날 밤에는 차승원에게 먼저 합방을 제안하며 감성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또 섬에서 모두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식재료를 구하겠다는 책임감으로 만재도에서의 낚시를 시작한 유해진은 마지막까지 낚시에 성공하고 싶어하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며 섬을 떠나기 직전까지 바다낚시에 도전하며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소탈하고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부터 필요한 물건들을 뚝딱 만들어내고 불을 능숙하게 피우는 다재다능한 모습, 진지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끝을 알 수 없는 더욱 진하고 진한 사골 같은 진국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 중인 '삼시세끼'는 오는 20일 9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유해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