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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강균성과 방송인 홍진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티끌모아 부자'라는 주제가 주어지자 강균성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하루에 천만 원을 버셨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부자가 되는 꿈을 위해 10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한국 청년의 사연에,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짠돌이 인생을 살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떠나 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이 말에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정하는 거다. 어떤 사람에게는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돈에 관한 토론이 담긴 '비정상회담'은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노을 멤버 강균성.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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